흔히 연구자는 현실을 잘 모르고, 현업 종사자는 연구를 낯설어한다는 상반된 이론과 현실의 관점이 존재합니다. 서로 다른 영역인듯 하지만 궁극적으로 세상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고자 한다는 측면에서는 목표가 같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. 태은랩앤코에서 연구의 의미를 담은 랩(Lab)과 회사를 의미하는 코(Co)는 어쩌면 양립할 수 없어보이는 두 영역에서 당사만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연구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설립자 김 태 은의 의지를 담은 이름입니다.

연구자의 언어를 이해하면서 현실의 감각이 존재하는 특성이 있으며, 연구이든 사업이든 이른바 밑바닥부터 시작했던 구력(球歷)을 강점 삼아서 콘텐츠 및 서비스의 인하우스 발행을 기본으로 하며, 끊임없는 창조적 파괴를 통해 매 순간 마음을 다해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.

그리하여 태은랩앤코는 학문과 사업의 영역에서 양립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필드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이어가고자 합니다. 태은랩앤코와 함께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